앳빌듀 소식 및 후기

미국으로 교환학생 가기 전 분당 앳빌듀 외친소 영어회화 6개월 들은 후기

안녕하세요, 앳빌듀에서 외친소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다니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전부터 미국 드라마랑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레 영어 자체에도 관심이 많아져서 발음 같은거 따라하려고 하고, 드라마 볼때 영자막 켜서 무슨 단어 쓰는지 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1년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 기회를 진짜 제대로 경험하고 싶어서 1월에 영어 회화를 확실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회화 학원들을 검색하는 도중에 분당에 있는 앳빌두 영어 학원을 보고 후기도 되게 많고, 또 제가 바라는 방식의 수업들이 있는것같아 먼저 가보게 되었어요. 상담 받으면서 수업들 설명을 듣는데, 레벨이 일단 초보자, 중급자, 상급자들이 각각 들을 수 있는 수업들이 따로 있고, 제가 특별히 관심가지고 있었던 외친소 영어회화는 레벨이 따로 정해져있진 않아 영어실력 상관없이 듣고 싶어하는 사람은 다 들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그래서 일단 레벨테스트를 받았는데 제가 그래도 항상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울렁증 같은건 없어서 생각나는 단어들은 편하게 말 할 수 있어서 듣고싶었던 외친소로 등록하게 됐어요. 일단 제 상황도 상황이니만큼 막 수업을 들으면서 배우고 외우고 그런것보단, 외국인이랑 만나서 최대한 영어로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한데 외친소가 딱 그렇게 맞더라구요, 외국인이랑 1:1이나 1:2로 만나서 두시간동안 계속 스피킹 하는 방식이거든요. 보통 간단하게 인사 하고 오늘 하루 어땠는지, 주말엔 뭐했는지 등 이렇게 일상 얘기 나누다가 이야기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른 여러 주제를 오가는데, 이건 완전 외국에서 생활할때 친구들이랑 자주 할법한 그런 대화다보니까 그걸 대비하는데 있어 최고인것 같고, 또 미국에선 스몰토크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한국에선 그런게 또 없으니까 막상 가서 누가 스몰토크하는데 전 혼자 어색해할 일도 없어지니까 너무 좋아요! 스케쥴도 항상 정해진 요일이나 시간에만 가야되는게 아니라 제가 가고싶은 요일, 시간대로 정해서 때마다 예약할 수 있고, 게다가 당일날도 인원만 여유있으면 예약할 수 있어서 스케쥴링이 진짜 자유로운게 너무 좋아요! 이번 9월에 학기 시작인데 시작 전에 여행도 좀 해보고, 현지에 조금이라도 빨리 적응하게 다음주에 출국하게되는데, 외친소 프로그램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도움도 많이 됐어서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한테도 분명 맞으실것같아 추천드리려고 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