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가고싶어서 무작정 시작한 분당 앳빌듀 외친소 영어회화 후기

작년 가을부터 워킹홀리데이 갈 계획으로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한 대학생입니다. 처음엔 인강, 유튜브 같은것들로 독학을 해봤는데, 뭐 강의에서 설명해주는거 이해 하고, 문자 풀고 이런건 예전부터 해왔다보니까 그냥 그랬는데 문제는 영어로 실제로 말할 기회도 없고, 제가 이해한게 맞긴 한건지도 확실치 않으니까 확실히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실전 연회화 연습이 필요하겠다 느껴 12월에 종강하자마자 영어회화 학원들 좀 찾아보다가 앳빌듀를 알게 됐어요. 처음 상담 받을때부터 제 상황을 너무 잘 이해해주시고, 학원 다니시는 분들 중에 워홀 준비하시는 분들 진짜 많으시다고, 그리고 현지에서 생활할땐 거의 항상 영어로 말을 해야되니까 당연히 영어로 직접 말하는 연습을 무조건 많이 해야되니까 학원이든 뭐든 그런 곳을 찾는게 맞고, 앳빌듀엔 외친소라는 프로그램이 외국인들이랑 1:1이나 1:2로 하루에 두시간, 세시간씩 계속 대화 하는,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제일 많은 프로그램이라고 딱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대부분 프리토킹으로 진행하는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표현력이 늘고, 점점 영어로 말하는게 어색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재밌는건 한시간마다 외국인이 교체가 되는데 외국인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고, 또 몇번에 걸쳐서 오니까 점점 친해져서 얘기도 더 깊어지고, 또 종종 주제가 겹치더라도 사람마다 생각이나 그런게 다르다보니까 질리지 않고 항상 뭔가 신선한 느낌이 들어서 계속 재밌게 듣게 되더라구요. 워홀을 막연히 가고 싶은 마음에 다른건 별로 안 찾아보고 무작정 앳빌듀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일찍부터 다니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10월에 출국하는걸로 확정 돼서 적어도 9월까진 계속 다닐 생각이네요. 너무 마음에 드는 학원이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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