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해외 출장이 많아지고, 평소 업무에서도 영어를 쓰는 일이 많아져서 앳빌듀에서 영어회화 연습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전부터 영어 이메일은 매일같이 주고받았는데 읽는거야 학교 다닐적에도 읽는 공부를 많이 하기도 했고, 뭔가 안되겠다 싶으면 AI번역기 써버리면 그만이라 크게 어려운게 없고, 간간히 직접 영어로 말을 주고받는 상황에서도 업무적으로 쓰는 말들이 다 비슷비슷하다 보니까 딱히 문제가 될만한 적은 없었는데, 해외 고객이 방문했을때 응대하면서 식사 자리에서 업무 외적인 대화를 나누거나, 반대로 제가 출장을 갔을 때 일 외로 따로 또 얘기를 해야 하는 상황들은 제가 평소에 잘 겪어보지 못하다보니까 생각보다 영어가 잘 안나오다보니까 어떤 상황에서든 막힘 없이 영어가 술술 나올 수 있을 정도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판교에서 용인으로 출퇴근 하다보니 용인, 분당 쪽을 위주로 학원들을 찾아보다 집 가는 길인 서현역 쪽에 앳빌듀를 알게 됐고, 외친소라는 프로그램이 되게 관심이 가더라구요. 비즈니스 영어 이런걸 공부하기보단 일상적인 대화를 위주로 연습 하면서 어떤 주제든지 편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싶었는데 외친소가 외국인들이랑 자유회화를 한다고, 주제도 그때 그때 생각나는거에 따라 자유롭게 하는, 그냥 사실 실전이라고 봐도 되니까 딱 제가 필요한 방식이더라구요. 앳빌듀 수업들이 기본 2시간이라 외친소도 2시간을 하게 되는데, 처음엔 솔직히 외국인이랑 만나서 2시간 내내 얘기해야한다는것 자체도 부담이였고, 또 2시간 동안 무슨 말을 해야하나 싶기도 했는데, 우선 1시간 마다 외국인이 교체가 돼서 대화가 늘어지는거 없이 딱 적당한 타이밍에 분위기 전환 하는 느낌이고, 또 기본적으로 대화 주제나 흐름 같은것도 다 이 외국인 친구들이 잡아주니까 금방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몇번 참여하다보면 전에 만났던 친구들을 봐서 편해지기도 하고, 좀 친해지면 반대로 제가 먼저 이런 저런 궁금한거 물어보고 질문하고 주제 꺼내고,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감있게 영어로 대화를 하게 되더라구요. 1:1로 하게될땐 특히 완전 저한테 맞춰서 진행되니까 편하고, 1:2로 하게 될때도 있는데, 등록할때 보는 레벨테스트르 기준으로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이랑 같이하게끔 시스템이 잡혀있어서 불편할게 하나도 없고, 오히려 저랑 영어 실력이 같은 분들이랑 만나면 얘기 거리도 더 다양하고 그래서 재밌더라구요. 이렇게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 위주로 하다보니까 이 전까지 다녔던 학원들처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의무적으로 나가서 힘들게 공부하고 이런 느낌이 진짜 하나도 없고, 오히려 그냥 외국인 친구들 만나서 재밌게 수다 떨면서 스트레스 푸는 느낌이라 진짜 한번도 안 빠지고 꾸준히 나올 수 있고, 만약 사정이 생기더라도 학원 앱으로 제가 원하는 요일, 시간으로 수업을 바꿀 수 있어서 직장인 입장에서도 결석 걱정 없이 엄청 편하고 재밌게 다닐 수 있는 학원이라 정말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