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많은 분들의 일상 및 여러 계획에 차질이 생긴 요즘이죠.
저 또한 코로나로 영향을 받게 된 ㅜㅠ 학생입니다.
약 두 달 가량 판교어학원 앳빌듀에서 영어 회화를 공부 하고 있는 20대 학생입니다.
원래는 한국 대학교를 다니다가 갑작스레 올해 가을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그 동안 비자 서류 및 학교 어플리케이션 등등 여러모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이도 저도 못 하다가 결국은 다음 봄 학기에 미국을 가기로 계획을 미루었습니다.
물론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 때쯤이면 많이 나아지지 않을까 긍정적으로 생각 중입니다. ㅎㅎ
시간이 몇 개월 붕 뜨게 되어서 그 동안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국 학교에 가서도 적응을 빨리 잘 할 수 있도록 영어 학원을 다니자 결심했습니다.
제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 분당 근처 여러 학원을 돌면서 프로그램과 후기를 비교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원어민과 일대일로 이야기해본적이 없어서 그런 프로그램을 원했고요.
아무래도 미국 학교에 가서는 실제로 영어로 수업을 듣고 에세이 등도 써야 하니까 회화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제 영어에 대한 피드백? 문법, 발음 등에 대한 교정을 받고 싶어서 표현법이라는 수업이 따로 개설된 판교어학원 앳빌듀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몇 달째 듣고 있는데 첫번째로는 저도 모르게 쓰고 있었던 한국식? 영어를 표현법 수업에서 이러이러한 표현이나 문장 등이 어색하다고 짚어주셔서 많이 개선되었고요.
표현법 수업과 리스닝 수업에서 제가 은연중에 잘 못 알고 있었던 발음도 많이 알려주셔서 지금은 좀 더 정석적인 발음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른 좋았던 점은 제가 문장에서 너무 자주 쓰는 단어가 있었는데 그 단어를 대체할 수 있을 만한 동의어를 알려주셔서 문장 표현이 더 풍부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화 수업은 처음에 긴장했던게 무색하리만치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고 실제로 원어민 선생님이랑 대화를 하다보니 미국 유학생활을 미리 체험해보는 ㅋㅋ 느낌도 들어서 만족스러웠고요.
특히 미국에서 유학을 할 예정이라고 말씀 드리니 미국에서 굉장히 잘 쓰이는 표현들도 조금씩 알려주셨는데 거기에 살짝 감동?ㅋㅋ 받았습니다.
그리고 표현들을 가르쳐주시면서 제가 몰랐던 그 표현의 유래 같은 것도 가르쳐주셔서 그냥 대충 가르치시는 분들이 아니라 수업 전에 철저히 준비하시고 오시는구나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앳빌듀 학원 시스템으로 인해서 매번 만나뵙는 선생님들이 다를 수는 있는데 한 분 한 분 다 열정이 가득하시고 즐겁게 가르쳐주시는게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수강생인 제 입장에서는 정말 수업 자체도 유익하기도 했고요.
코로나 때문에 미국 유학 시작 시기가 연기 되어서 조금 기분이 침체되어 있었는데 유학 가기 전 몇 달이라도 본격적으로 영어를 미리 배워 갈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기분이 많이 나아졌고 나날이 한 단어라도 더 쓰게 되는 제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미국이나 그 외 영어권 나라 유학을 준비 중이신데 어디서부터 영어를 손 대야 할 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께 판교 어학원 앳빌듀 학원은 좋은 선택이 되실 거라고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