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외국 투자자들과 미팅을 갈 일이 있었는데요.

정말 운 좋게 가게 된 중요한 미팅이라 잘 끝내고 오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요.

옛날에는 영어를 꽤 잘 하는 편이었는데요.

사회 생활 시작하면서 영어를 마지막으로 쓴게 하도 오래 되어서ㅠㅠ 미팅 가기 전에 영어를 좀 다시 연습하고 가야하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었어요.

회사 사람들한테 그것 때문에 영어를 다시 배운다는 걸 들키기에는 창피하기도 하고 좀 그래서…

회사 근처가 아니라 집 근처에서 학원을 찾아보게 되었고요.

아무래도 출장을 앞두고 있으니까 단기간에 브리핑용 혹은 회화 정도의 영어를 빡! 연습할 수 있는 일대일 학원을 좀 찾아보고 있었어요.

앳빌듀 학원이 후기가 많고 괜찮아보여서 상담 후 등록하게 되었고요.

저는 업무용 영어가 너무 필요해서 비즈니스 수업이랑 중고급 회화를 같이 하기로 했어요.

비즈니스 수업이 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했지만 다른 영어 학원에서는 많이 보지 못 했던 옵션이라 색다른 수업을 듣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외국에서 친구들끼리 쓰는 편한 슬랭 같은 게 섞인 그런 영어가 아니라 회사에서 혹은 업무 관련 미팅에서 바이어들과, 클라이언트들과, 투자자들과, 혹은 상사나 동료들끼리 쓸 수 있는 뭔가 포멀한 영어를 배우게 되어서 이백퍼센트! 만족이었어요ㅠㅠ

약간 오피스에서 쓸 수 있는 그런 영어를 배우게 되어서 미팅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회화 수업때도 원어민과 일대일로 이야기를 나누는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까 영어로 말할 때 긴장해서 오버 액션을 취하거나 말 실수를 하는 일도 차츰 줄었고, 자연스러운 제스쳐 같은 거를 저도 모르게 체득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비즈니스랑 회화 수업 모두 선생님들께서 가끔 역할극 처럼 미팅 상황을 연출해주셔서 실제로 미팅하는 것처럼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실제로 그런 수업들이 미팅에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앳빌듀는 우선 수업의 질도 괜찮았고 선생님들도 친절했다는 점이 플러스인 것 같고요.

저 같은 직장인들도 수업에 편히 올 수 있도록 수업은 그때 그때 예약해서 개인에게 맞춰진 스케줄을 제공해준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또 저는 특수한 목적으로 영어를 다시 연습하려 한 케이스라서 비즈니스 수업을 제공한다는 점 자체가 메리트가 크게 와닿았네요!

업무차 영어를 배우셔야 하는 분들에게 비즈니스 + 회화 조합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