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후기는 600반 기존 수강생 전*지님이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를 그래도 옮겨적었습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2021년 3월까지 앳빌듀 분당토익학원 600반에서 수강을 했습니다. 처음 시험도 안보고 앳빌듀를 찾아갔다가 모의고사에서 반도 못풀고 그리곤 바로 그주에 시험을 보고 350점이라는 치욕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예전 부터 영어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는데 학교 졸업을 위해서 650이상의 토익점수가 필요해서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공과계열임에도 불구하고 졸업 제한이 있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시작했는데 영어학원이라곤 다녀본적도 없어서 굉장히 부담도 되고 많이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저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디테일한 스터디 플랜을 짜주셔서 이렇게 단 2개월만에 원하는 점수를 넘어 720 점이라는 나름 고득점대의 시작점을 찍고 토익을 탈출하였습니다. 처음엔 주구장창 어휘만을 익히라고 거의 2주동안을 스파르타식으로 압박을 했습니다. 그렇게 어휘만 주구장창하고 문법도 건드리지 않았는데 2주만에 본 모의고사에서 월등하게 실력이 상승했던것 같아요. 요 기간이 저의 짧은 토익커 삶중에 가장 가파른 실력향상을 보였습니다. 어휘가 어느 정도 따라오고는 살짝 정체기가 왔었지만 케이쌤과 하람쌤의 빡센 압박으로 지속적 오답노트를 작성해서 정체기를 뚫었답니다. 앳빌듀의 가장 좋은 점은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기 위해 스터디 가이드라인을 작성해주고 지속적으로 체크해주는데 있는것 같아요. 그리하여 확실한 책임감을 가지고 짧은 시간에 점수를 얻어내는 그런 완벽한 한두달의 삶을 살게 하였습니다. 물론 그 기간은 약간 힘든 시기였는데 막상 이렇게 짧은 시간에 점수를 올리고 보니 보람찼던것 같아요. 제 인생에서 이렇게 끈질기게 매달려 본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답니다. 토익 점수를 올려본 사람으로서 토익에는 정답도 없고 요행도 없는것 같습니다. 절대량이 보장된 올바른 계획과 그것을 꾸준히 실행하게 하는 끈기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그런 토이커로서 가장 이상적인 생활을 하기엔 앳빌듀에오셔서 참여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짧은 시간 많은 성장이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