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후기는 분당 앳빌듀 영어학원의 왕초보반 학생 김*중님의 후기를 그대로 옮겨 적었습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주신 학생분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분당 앳빌듀 영어회화에서 왕초보반 듣고있는 학생이에요.

작년 2학년일때 학기 마치고 휴학해서 워홀을 가려고했었는데

코로나땜에 계획이 다 엎어져가지고 어쩔수없이 휴학 그냥 안하고 쭉 학교 다니고있는데

내년쯤이면 좀 나아지고 어디든 갈수있지 않을까 싶어 영어회화공부 좀 미리 해놓으려고 집근처 학원들 찾아봤는데

대부분 뭐 토익같은 시험영어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몇개월치를 한번에 끊어야돼서 돈없는 대학생 입장에선 엄청 부담이더라구요.. 근데 분당랭스영은 일단 한달치도 있고 비싸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일단은 한달 다녀보고 생각해봐야지 하고 다녀봤는데 그게 벌써 3달전이됐네요ㅋㅋㅋ

전 고등학교때 내신,수능영어 열심히 했긴 했는데 그 이후로 영어랑 담을 쌓고 살았어가지고 진짜 제일 낮은반부터 시작해야겠다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레벨테스트 받고 왕초보반으로 됐어요.

근데 이게 선생님이 얘기해주시는게 내신이나 수능을 뭐 엄청 잘보고 그렇더라도 애초에 그거랑 회화랑 너무 다른거라 주눅들필요도 없고 회화는 오히려 더 쉽게 할수있다고 자신감도 불어넣어주시고

수업때도 항상 재밌게 잘 가르쳐주셔서 편하게 다니고있어요.

근데 제일 큰 장점은 제가 공부하고있는걸 신경써서 잘 케어해주시더라구요. 매주 숙제를 내주시는데

수업하는 시간이 아닌데도 숙제 한거에서 뭐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었는지, 아직도 모르겠는게 좀 있는지 하나 하나 물어봐주시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계속 복습할때 뭘 신경써서 해야되는지 알려주시고 거의 뭐 헬스장에서 피티하는 수준으로 빡세게 관리해주시니까 공부를 열심히할수밖에 없게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까 제 스스로도 영어가 점점 편해지고있고 조금씩이라도 늘고있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재밌게하고있어요.

거기다 수업 자체도 무조건 적은 인원으로만 하게 돼있어서 한명 한명 케어를 잘해주시구요.

선생님이랑 얘기해서 12월까진 일단 왕초보 수업 쭉 듣다가 내년부터 원어민선생님이랑 수업하는 중급생활회화반으로 넘어가는걸 목표로 하고있는데 이렇게 또 막 목표도 정해주시고 그거에 맞춰서 공부하니까 길게 다녀도 전혀 질리거나 지치는게 없고 오히려 더 열심히 하고 재밌게하게돼서 영어공부 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한테 꼭 앳빌듀를 추천해드리고싶어서 후기 남기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