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후기는 현재 600반에 참여하고 계신 대학생 정**님의 후기입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분당랭스영에서 초보영어회화 배우고있는 대학생이에요.

올해 2학년되는데 1학년을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몇번 안가보고 2학년이 됐는데

올해도 똑같을것같네요ㅠㅠ 암튼 대학생은 됐는데 거의 일년 내내 줌으로만 수업듣고 이러니까 기분도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뭐 다른 학원이라도 다니면서 기분 내자 생각하고 뭘 할까 생각하다가 처음엔 피아노나 기타를 배우고 싶었는데 엄빠가 공부나 하라고 해서 토익을 다닐까 하다가 그건 또 시험이니까 싫고 영어회화를 생각하게됐어요!

어차피 나중에 취업준비할때도 영어면접같은거 볼꺼고 아님 뭐 여행다닐때 영어가 당연히 도움 될거니까 영어회화가 딱 적당하겠다 싶어서 판교 근처 영어회화 찾아보는데 이쪽은 딱히 그런 학원이 있진 않길래 옆동네 서현으로 검색하니까 되게 많더라구요.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분당랭스영 가서 상담이랑 레벨테스트 받았는데 뭔가 되게 수업 설명이나 그런걸 다 되게 재밌게 해주시기도 했고 수업 시간도 제 알바시간이랑 안겹치고 해서 여기로 바로 등록했어요!

제가 영어공부를 열심히 안했어가지고 레벨테스트 받은담에 왕초보반으로 시작해서 하고있는데 되게 재밌게 하고있어요! 제가 영어로 말을 잘 못해도 선생님이 일단 알고있는대로라도 말을 해보라고 계속 유도해주시고 제가 막 이상하게 말해도 알아 들으시곤 고쳐주시고 그와중에 티키타카도 되고해서 공부도 공부대로 되는데 막 영어로 얘기하는 연습을 같이 하면서 하니까 되게 재밌더라구요.

한반에 저 합해서 두명에서 네명? 정도 요일마다 조금 다른긴한데 암튼 상담때 들은대로 소수정예로 하니까 제가 말할 기회도 많고 선생님이 되게 자세하게 제가 틀린거 고쳐주시고 설명해주시니까 귀에 쏙쏙 들어오고

또 리스닝연습도 할때 제가 처음에 못알아들은게 있으면 그게 뭐였는지, 제가 왜 못알아들었는지 막 그런 설명같은거 해주시고 뭐든지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니까 공부가 처음 걱정했던것보다 어렵지않게 잘 돼요!

그리고 제가 일주일에 4일 오는데 그중에 한번은 수업 끝나고 선생님이 저한테 내주신 숙제 검사도 받고 또 공부하면서 궁금했던점들 다 들어주시는 시간도 가지니까 제가 학원을 안나오는 날도 공부를 제대로 잘 하고있는지 관리같은게 잘 되니까 계속 꾸준하게 공부하게되고있어요.

그래서 지금 분당랭스영 다니면서 재밌게도 공부하고있고, 또 효과도 되게 좋은것같아서 후기 남기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