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살 대학생이고 2년 전 한 학기동안 미국에 교환학생을 다녀왔어요. 

영어가 늘긴 했지만 아무래도 긴 시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딱 기초적인 부분만 배운 느낌이었어요. 

지금 아니면 배우지 못할 것 같아서 랭스영을 찾게 되었고 현재 생활 영어 중급반에서 수업을 듣고 있어요. 

다닌 지 3개월 됐는데 저처럼 초급 영어는 알지만 그 다음 레벨의 영어를 잘 구사하고 싶은 분께 추천하고 싶어요.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제가 몰랐던 영어 표현들을 많이 들었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항상 답답했어요. 

그런데 랭스영 다니면서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새로운 표현들을 배우고 제가 원래 알고 있던 단어들을 활용해 반복해서 써보고 말하다 보니까 이해가 빨리 되더라고요. 

또 원어민들처럼 발음하고 자연스럽게 억양을 내는 방법을 배우면서 제가 미국에서 사귀었던 친구들처럼 발음 꼬이지 않고 영어를 빠르게 말할 수 있게 됐어요. 

선생님이 저의 가려웠던 부분을 긁어주시는 느낌이에요. 

매 수업마다 배우는 토픽이 달라서 상황마다 쓰이는 다양한 영어 표현들을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외국인 친구들과 더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게 됐어요. 

교환학생 가기 전에 랭스영을 만났다면 미국에서의 한 학기를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워요. 

하지만 지금은 워킹 홀리데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서 더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