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준비를 위해 앳빌듀에서 영어회화 수업 들은 직장인입니다.
작년 가을쯤까지 첫 직장에서 1년반정도를 근무하다가 학사 졸업할때 고민하던 대학원을 가는게 맞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왕 갈꺼 대학생 시절에 원했던 유학을 할 수 있도록 해외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고, 올해 9월부터 미국에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영어같은 경우는 학창시절부터 좋아라했던 과목이였고, 그래서 대학시절 유학도 가고싶었던건에 군대 등 여러 이유를 핑계로 가지 않았다가 그게 너무 후회됐었는데 이번에 다행히 인디애나 주에 있는 대학원에 붙어서 기대가 되네요. 아무튼 옛날부터 영어를 좋아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평소에 일상에서 매일 쓰는거랑 그냥 시험 공부를 한거랑 완전히 다를테니 가기 전까지 회화 연습을 좀 해놓아야지 했고, 집, 회사 모두 분당이라 분당성인영어학원들을 쭉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보니까 앳빌듀가 프로그램들도 잘 짜여져있고, 사실 뭐 이건 모든 학원이 그런것같긴 한데 앳빌듀가 분위기도 제일 좋아보여서 이쪽으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상담, 레벨테스트를 받고서 원어민 회화수업으로 먼저 시작하게 됐고, 원어민 선생님이랑 그날 공부자료에 나오는 영어표현법같은거 알려주시고, 그날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 식인데 첫 1~2주정도는 좀 어색하기도하고 긴장했었는데 그걸 극복하도록 잘 도와주시고, 또 애초에 말을 하다가 틀리거나 그래도 괜찮은게, 말한 내용에서 고칠게 있으면 항상 맞춤형으로 피드백을 다 해주셔서 영어로 말할때 자주 나오는 실수나 아예 모르거나 잘못알고있었던것들을에 대해 고쳐나간다는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됐고, 또 말도 계속 하지만 듣기도 계속 듣다보니 발음이나 억양을 알아듣는것도, 그리고 어느정도 제 발음이랑 억양이 고쳐지는것도 좋았습니다. 이런거 외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점은, 수업을 통해 얻은 자신감인것같습니다. 전에는 영어를 제가 좋아는 해도 스피킹이 익숙치 않아서 주눅들고 그랬었지만 어떻게든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격려하시고, 틀려도 계속 고쳐주시고 발전을 해나가는 방향으로 잡아주시니 부담도 덜해져서 이젠 영어를 정말 편하게, 완벽하게 말을 할 수 없겠지만 영어로 외국인이랑 말을 하는 상황 자체에 대해서 부담이나 긴장감이 완전히 없어져서 해외에 나가서 생활하는거에 대해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