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젠가는 여행 다니면서 그나라의 문화, 음식, 풍경등을 전부 체험해보고 싶은 장대한 꿈을 가진 대학생이에요 뭐 아직까지는 제가 경제적 여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시간도 안되지만 좀 길게 봐서 여행 자금이나 계획같은거는 차차 하면 조금씩 조금씩 틀이 잡힐꺼같은데 당연히 가서 의사소통하는게 제일 걱정되더라고요. 외국나가면 의사소통이 안되면 내가 먹고싶었던거, 보고싶었던거 이런걸 제대로 못하게 될까봐 좀 걱정이고 그래서 이참에 큰 맘먹고 알바하면서 모은 돈으로 미래의 꿈을 위해 투자한다는 느낌으로 여기저기 영어회화 학원을 찾아보다가 딱딱한 학원의 분위기가 아니라 약간 친구처럼 이야기하면서 편하게 생활영어 회화를 배우는 학원이 있더라고요? 앳빌듀 영어학원이라고 분당에 있는건데 그때 후기도 괜찮고 위치도 괜찮아서 현재도 쭉 다니면서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서 후기를 적고있어요! 상담이랑 레벨테스트를 받고 원어민선생님이랑 공부하는 원어민 생활영어회화반이랑 외국인들이랑 자유롭게 회화연습하는 외친소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듣게 됐어요, 외친소는 일단 좋은점이 아까도 이야기한 친근한 분위기인데, 수업 느낌이 아니라 진짜 외국인 친구를 1:1이나 1:2로 만나서 계속 대화하는데 외국인들이 많이 하는 스몰토크같은것도 연습이 되고, 프리토킹을 자주하다보니까 점점 영어로 말해보는 주제들이 늘어나서 무슨 얘기를 해도 영어 자체가 엄청 편해지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더라고요 또 좋은점은 아무래도 계획이라는게 맨날 바뀔수있고 시간대가 가능할때가 있고 없을때가있는데 그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원하는 시간대에 어플로 예약해서 수업을 참석할수있다는게 엄청 편했어요! 솔직히 고정 시간대로만 운영되는 학원들이 많고 정해진 날에 못가면 애매해지는데 여기는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원어민 생활영어회화반은 매일매일 교재에 나오는 다른 주제들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데, 말을 하다가 제가 말한게 틀리거나 어색하거나 그런거 있으면 바로 교정해주시면서 그동안 한국에서 잘 못 배운? 영어같은걸 고쳐갈 수 있어서 되게 좋고, 수업자체도 최대 5인인데 대부분 3~4인 정도로 운용되니 질문하기도 쉽고 늘어지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혹시나 영어 회화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시거나 배우고 싶다하면 근처라면 한번 방문해서 상담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혼자서 좋은 정보 가지고 있어봤자 아무 쓸데도 없으니 이렇게 후기라도 적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