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면서 눈 감았다 뜨니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났구나 하면서 보니까 뭐 해놓은게 없더라구요. 약간 조급한 마음이 들어서 뭐라도 하자라고 생각을 하고 뭘 할지 곰곰히 생각을 하는데, 나중에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토익이나 오픽 시험을 알아보는데 어떤 블로그에서 아예 시험공부만 하는것보다는 근본적인 영어실력을 올리고 나면 시험공부도 훨씬 쉽고, 당연히 앞으로 일할때 영어를 쓰거나 하는데 도움 된다는 이야기를 길게 적어놓은 글을 읽는데 뭔가 확 와닿길래 분당권에서 영어회화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곳저곳 알아보니까 다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소수정예 수업, 생활표현 등등 그런데 뭔가 다 저같은 초보자한테는 확 와닿지 않는 그런 느낌이였어요. 서현에 있는 앳빌듀에 와서 동일하게 수업 상담을 받아봤는데, 우선 앳빌듀의 제일 특이점같은 경우는, 수업들이 조금 더 세분화 되있는 단계를 받았고, 외친소라고 외국인 선생님과 거의 1대1로 1시간 가량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화하는 수업이 있는데, 기본 수업 받고 외친소에서 수업시간내에 배운 표현법 사용도 해보고 그냥 아무말이나 편안하게 말하고 하면서 좀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조금씩 많이 극복이 되는 중이에요. 저는 외친소랑 초보반 수업을 같이 병행하는 이 구조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2달전부터 3개월 등록하고 다니고 있는데, 물론 아직 많이 들었다거나 그런건 않지만, 수업 시스템도 마음에 들고, 수업 자체도 되게 재밌게 듣고있어서 그래도 꾸준히 학원 다닐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그 점도 좋았어요. 수업 시간을 제 스케줄에 맞춰서 정해진 어플에서 제가 마음대로 수업시간을 신청할 수 있는게 유도리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어회화학원 알아보시는 분들은 앳빌듀에 오셔서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