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해서 매년 두세번씩 해외 여행을 가고 있는데, 학교 다니면서, 취업준비하면서 공부했던 경험도 있고 그래서 굳이 학원을 따로 다니진 않고 유튜브나 어플같은거로 나름 혼자 공부하면서 동남아, 유럼 쪽을 다녔는데, 가끔씩은 뭔가 생각이 안나거나 그래서 불편할때가 몇번 있었어도 큰 문제는 없었어요. 근데 내년 봄에 미국 여행을 한달정도 잡고 갈거라 기간도 기간대로 좀 길고, 동남아 이런데는 서로 영어를 못하니까 서로 눈치껏 알아듣는? ㅋㅋ 느낌이 좀 있어서 괜찮지만, 미국은 아예 영어만 쓰는 나라니까 좀 확실하게 준비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올해부터 앳빌듀를 다니고 있어요. 저는 지금 원어민 생활 영어회화 반을 다니고 있는데, 2시간 수업에 인원은 저 포함해서 보통 3~4명, 많을땐 5명이 최대이예요. 일단 혼자하는것보다 사람들과 소통하며 배우는거라 재미있었습니다. 본인이 조금이라도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고 외향적인 편이다? 싶으시면 무조건 잘 맞으실것 같고, 꼭 그렇게 외향적이진 않더라도 애초에 수업 자체를 원어민 선생님들이 되게 재밌게 잘 이끌어주셔서 누구든 재밌게 들으실거긴 해요ㅎㅎ 보통 날마다 나눠주시는 프린트물의 주제를 가지고 계속 스피킹을 하고, 중간 중간에 제가 말할때 단어같은게 생각이 안나서 막히면 그때 원어민들이 쓰는 단어나 표현을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아니면 아예 틀리거나 자연스럽게 않은게 있으면 그거도 다 고쳐주시면서 그럴때마다 또 원어민들이 썼을만한 표현들을 많이 알려주시는데, 어디 뭐 그냥 책에 적혀있는걸 마냥 외우기만 하는게 아니라 제가 직접 한 말을 가지고 피드백을 받게되니까 특히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또 그날 수업한 내용을 네이버 카페에 올려주셔서 복습하기 편하다는것도 큰 장점인것 같구요. 지금 한 세달 정도 다녀보니 왜 이제야 등록했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수업 분위기도 항상 너무 재밌고, 다른것보다 일단 회화를 직접 많이 하면서 회화연습 하고싶으신 분들은 무조건 다니시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