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를 공부할 일이 생겨서 학원들을 찾아보다가 분당 앳빌듀 어학원을 보게 됐는데, 외친소라는 프로그램이 제가 원했던거랑 너무 잘 맞는것같아 등록하고 다니고있어요. 개인적으로 회화를 공부하는데 책 보면서 단어 외우고, 문법같은거 설명 듣고 이런건 별로 효율적이지도 않을것같고 일단 재미도 없을것같고 그래서 웬만하면 영어로 말을 좀 많이 할 수 있는 그런걸 찾고있었는데, 외친소는 그냥 애초에 강의형식도 아니고 외국인이랑 계속 편하게 얘기 나누면서 연습할수가 있어요. 일단 가면 외국인들이랑 1:1이나 1:2로 앉아서 얘기 나누는데 인사 나누고 그냥 평소에 친구들 만난것처럼 자연스럽게 얘기하는데 프리토킹이라 주제도 그때 그때 되게 다르고, 제가 뭐 궁금한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고 그래서 그냥 진짜 해외 나가서 사람들이랑 말하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외국인들도 몇번 만나면서 익숙해지니까 뭔가 좀 서로 일상적인 얘기 나누는게 점점 깊어지고, 실제로 더 친해지는 느낌도 들다보니까 재미도 있고, 게다가 이게 2시간이나 3시간씩 원하는 시간 만큼 예약할 수 있는데, 한시간마다 다른 외국인이랑 얘기할수있어서 사람도 많이 만날 수 있다는것도 되게 장점이기도 하구요. 처음엔 외국인이랑 마주 앉아서 바로 영어로 말하는게 어색하고 긴장되고 그래서 막 절고 그러기도 했는데, 워낙 마음 편하게 연습할수있게 도와줘서 금방 적응해서 이젠 진짜 친구들 만나러 오는 느낌이라 너무 재밌게 잘 다니고 있어요. 영어로 말할수있는 시간이 상상했던것 이상이라 외국인들이랑 영어로 대화를 많이 나눌수있는 학원 찾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다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